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먼데이 필링 (문단 편집) === DOPE(Single)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5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bottom, #E2CE99, #E2CE99)" {{{#8D0023 {{{ DOPE(Single) }}} }}}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-6px -10px" [[파일:먼데이필링도프.png|width=100%]]}}} || ||[youtube(rErzp4vcU7g)] || >2021년 6월 25일 발매. 먼데이 필링으로 팀 명을 변경한 뒤의 첫번째 싱글. >시원한 사운드로 돌아온 'Monday feeling'의 신규앨범 'dope'이 글로벌 음원유통사 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월 25일 정오, 국내 및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. >사람이 사람을 정의하는 데에 있어 얼마나 많은 말들로 묘사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A4용지 한 장 가지고는 택도 없을 것이다. 그리고 그 묘사 속에서 정말 의미있고 진심이 담긴 말들은 얼마나 될까? >이 곡은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한 인간에 대해 이야기함과 동시에 신랄하게 비난한다. 가사가 묘사하는 상대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모순적이고, 이기적이며, 무지함과 동시에 가식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. >후렴에 와서는 ‘Pathetic, but Beautiful, miserable, but so kind(안타까워, 하지만 아름다워. 끔찍해, 하지만 참 친절해)’ 라는 식으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상대방을 비꼬아 놀리기 시작하다 종장에는 결국 ‘But I know you never give a shit, you never do, that's why you're so dope(하지만 넌 그런 것들은 신경 쓰지 않잖아, 그게 네가 매력적인 이유야)’라고 상대방을 인정하고 마는데, 여기서 이 곡의 본디 목적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. >결국 그는 스스로의 모순과 어긋난 모습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, 그것들을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을 인정하고 삶을 즐기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. 그리고 그 모습은 다른 이들 이게는 외려 더욱 매력적으로 비춰지게 된다. >중요한 것은, 여기서 이 상대방은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이다. 가식적인 어떤 친구?, 거만한 직장 상사?, 무식하지만 다정한 연인? 혹은 사랑스럽고도 미운 가족 중 누군가? 그 의문은 바로 거울 앞 우리 모습에 있다. >세상에 우리를 끼워 맞추느라 반쪽자리 가면을 쓴 채로 살아가도, 중요한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역겨운 미소를 보여도, 자신을 이익을 위해 조금 치사하게 굴거나 미운 짓을 해도 결국 우리는 그러한 우리 모습을 인지하고, 감내한다. 그리고 >그 순간 우리 모두는 반짝반짝 빛나는 그야말로 중독적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존재로 탈바꿈하게 된다. 아니, 어쩌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. 그냥 우리는 살아 숨 쉬는 이유만으로 DOPE한 존재들이니까. > >DOPE >1.형용사 신조어 >멋진, 알맞은, 좋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